(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김광식 원장)은 12일 2014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에 선정된 15개 시․군 140여개 기관 대상으로 운영현황 및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주5일 수업제 시행으로 지자체 및 지역사회가 청소년 교육문제 해결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인식을 통해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융복합 사업이다.
2014년도에는 사업초기 선정․지원된 사업단별 준비사항 점검과 현장컨설팅을 함께 추진함과 동시에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파악, 시․군 및 시․군교육지원청의 해결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에 대해 잘 아는 시․군별 전문가들을 컨설팅단으로 구성함해 자원연계구조 및 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자생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식 원장은 “올해에는 충청남도 내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에 약 140여개 단체가 참여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현장중심의 알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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