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까지 건강관리팀 구성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14일 장수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초고령화에 맞춰 장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장수어르신 건강관리팀을 구성했다.
만 9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는 어르신을 월 2회 가정 방문,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건강점검을 실시하고 노인건강관리에 필요한 기초검사, 약물관리, 낙상예방, 영양관리, 치매, 우울증 검사, 지역자원 연계(이동목욕, 이미용, 반찬지원 등)서비스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 건강검진 방문 이후애는 가족들에게 SMS를 통해 건강상태를 알려 가족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특히 장수노인 중 중증질환자를 위해 매주 수요일 전담 진료팀(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이 가정을 방문해 진료하고 필요시 기저귀, 공기매트 등 건강관리용품을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수노인의 건강을 돌보고 건강한 삶 유지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건강 서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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