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강업, 관창산업단지에 둥지 튼다.
삼목강업, 관창산업단지에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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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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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공식 갖고 올해 말 준공예정...공장.연구소 등 2만8000여㎡ 규모 신축

▲ 삼목강업 신축공장 조감도
국내 굴지의 자동차 및 기관차용 스프링을 생산하는 삼목강업(대표이사 임채록)이 충남 보령시 관창산업단지에서 17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해 류근찬 국회의원, 김경제 시의회 의장, 권희태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삼목강업(주) 임채록 대표이사 및 임직원, 영흥철강 임직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을 가진 (주)삼목강업은 1959년 스프링공장을 창업해 반세기 넘게 스프링을 생산해온 전문회사로 주 생산품은 자동차 겹판스프링, 코일스프링이며 국내 시장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삼목강업(주) 8만736㎡의 부지에 자동차스프링을 생산하는 공장동 2만2416㎡와 사무동.연구동 등 5,257㎡을 연말까지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2013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삼목강업(주) 보령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3년에는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서 관창산업단지로 완전히 이전하게 되며 200명의 고용창출과 8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관창산업단지는 기공식을 가진 삼목강업(주)를 비롯하여 자동차변속기 생산업체 (주)한국GM, 자동차 휠 전문생산업체 코리아휠(주), 댐퍼플리 전문 생산업체 (주)한국후꼬꾸, 변속기 부품 생산업체 (주)이건, 핀 부품업체 S&T대우, 단조품업체 (주)S&S inc등의 자동차 부품업체와 전선제조업체인 두원전선(주), 피복강관 코팅제품을 생산하는 SEP&C(주) 등이 활발히 가동 중에 있다.

또 전선 제조업체인 대일전선(주)도 연내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창산업단지가 보령시 발전의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가운데 분양예정인 청소농공단지에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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