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3일 교내 도서실에서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영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9년 결성된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해부터 학기별로 2회씩 5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학용품, 의류 등을 우수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영식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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