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혜전대학 간호학생 및 보건소 공무원 등이 참여해 금연상담과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패널·배너 전시 등 다양한 홍보와 함께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4개소 버스정류장 주변의 담배꽁초를 줍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시행되는 ‘모든 음식점 전면금연’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을 함께 측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나와 내 가족까지 아프게 하는 것을 명심하고 하루 빨리 금연을 시작해 흡연으로 생길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해방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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