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고 말한다.
오늘날에는 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 오고 있다.
그런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해주고 또 쉽게 나타내는 수단으로 우리는 '통계'를 많이 사용 한다.
분명 통계가 어떠한 정보를 표현해주는데 적합한 도구이며 우리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모습을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그 일환으로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김재동)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1,100여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사업체의 응답부담 경감을 위하여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연간조사를 2009년부터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내용은 고용상황, 매출액 및 영업비용 등을 조사하여 각종 산업간 연관분석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통계조사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것이 사업체에 알맞은 대책수립의 정확도 역시 높일 수 있다.
조사는 통계청과 지자체에서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한 임시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지며, 응답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조사방식을 병행실시하며 통계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33조, 34조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
조사대상 사업체 응답자께서는 좀 귀찮고 힘들더라도 조사원의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우리지역의 올바른 정책수립을 내손으로 바로 세운다는 인식으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