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장항고등학교 16명,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25명이 참석해 활동다짐 선서로 서포터즈의 각오를 다진 이후 서천특화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이어갔다.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는 앞으로 또래 흡연청소년의 금연을 위한 도우미역할을 전개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 담배판매업소의 미성년자에 대한 담배 판매 여부를 모니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가 담배의 폐해를 널리 홍보하고 홉연 청소년을 계도, 서천지역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승갑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