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대한민국 넘버원 페스티벌로 뜨거워진다
'보령머드축제'대한민국 넘버원 페스티벌로 뜨거워진다
  • 이찰우
  • 승인 2014.06.16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7월 18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서 개막...축제장 넓어지고 익사이팅 강화

▲ 보령머드축제 장면.<사진제공=보령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세계가 극찬하고 있는 대한민국 넘버원 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축제장이 넓어지고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추억·웰빙 축제로 천연머드를 온몸에 바르고 뒹굴며 온몸으로 머드를 체험하는 다양한 체험형 축제로 대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는 갯벌게임체험, 갯벌장애물마라톤대회 등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되고,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는 익사이팅(EXCITING)하고 판타스틱(FANTASTIC)한 머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축제장 인근에서는 머드축제사진전과 머드화장품 판매, 축제캐릭터 상품 전시 판매가 이뤄지고 연계행사로 글로벌축제 국제교류 워크숍,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 머드화장품 학술세미나 등이 개최되고 야간행사로는 머드축제 개막공연을 비롯해 힙합-레이브 파티, 머드 클래식의 밤, 7080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에는 대천해수욕장 바다에서 하늘로 붉은 불꽃송이가 피어오르는 환상적인 ‘불꽃판타지’가 펼쳐지며, 세계 최정상의 공군 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지난해보다 하루 늘어 7월 18일(오후 2시)과 19일(오후 4시30분), 20일(낮 12시) 3일간 보령머드축제 개막 축하공연을 갖는다.

▲ 보령머드축제 장면.<사진제공=보령시>
특히 글로벌 축제로의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머드축제장에서 스페인토마토축제 체험의날이 운영되며, 올해에는 스페인토마토 축제장에서도 보령머드축제 체험행사도 개최돼 세계적인 축제 간 공동 홍보 마케팅도 추진된다.

축제장에서 사용되는 보령머드는 화장품 가공 전 단계에 사용하는 멸균 처리된 양질의 머드이며, 보령시에서 생산되는 머드는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미네랄·게르마늄·벤토나이트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 없이 신나게 놀아볼 수 있는 즐거운 여름휴가를 찾는다면,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피서를 원한다면 보령머드축제를 그들과 함께 즐기는 것이다.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장에 도착해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머드셀프마사지장에서 온 몸에 머드를 바른다. 그리고 머드슬라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타면서 신나게 놀면 된다.

머드를 바르는 순간 미인(美人)이 되고 축제에 참여하게 되면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될 것이고, 저녁이면 대천해수욕장의 석양이 한여름 밤의 황홀감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머드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에도 세계적인 축제의 위상에 걸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명실공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세계인들의 글로벌축제로 축제의 높여 가겠다”며, “축제기간 중에는 각 기업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에 손색없도록 축제 전반에 걸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의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머드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착안해 머드화장품 개발에 성공한 후 머드제품의 홍보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 1998년 제1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한 이래 머드축제 마니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더 좋아하는 체험형 축제로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된 제16회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24만명을 포함해 317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지역경제파급효과는 634억 원으로 조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