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4일까지 탄소포인트제 및 냉장고 가계부 운영 등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과 그린스타트 서천네트워크사무국 (사)금강유역생태환경연합(대표 송홍권)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인 21일~24일까지 4일간 기후변화 녹색생활체험관을 운영한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산모시문화제 기간동안 ‘기후변화 녹색생활체험관’을 운영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삶의 지혜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기후변화 녹색생활체험관에서는 △탄소포인트제.그린터치 홍보 및 참여 유도(참여자 구급함 증) △녹색학습장 교육을 통한 친환경생활 캠페인(참여자 녹색화분 증) △기후변화 사진전(17점) 등이 열린다.
또 △맞춤형 기후변화교육(참여자 손수건, 온도계, 냉장고가계부 택1 증) △전기 자가발전기 체험 코너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생활 속 기후변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후원을 통해 냉장고 가계부를 배포,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그린스타트 서천네트워크 사무국관계자는 “이번 체험관 운영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생활 속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널리 홍보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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