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집중된 2014년 여름을 맞아 한반도의 힘찬 기운을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소리아밴드의 신곡 아라리가.났.네 (Araliga.Nat.Ne)는 해외팝에서 주로 시도되어 온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라는 장르를 국악과 매쉬업 한 곡.
이들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상 불문율로 여겨졌던 ‘국악의 클럽플레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 DJ들과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 다양한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적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민화작가로 정평이 나있는 라오미가 참여한 뮤직비디오 역시 파격적인 음악 만큼이나 화제를 낳고 있다.
뮤직비디오와 미술의 만남이라는 의미에서 ‘아트비디오’라 칭하고 있는 이 영상은 라오미와 소리아밴드가 공통적으로 지닌 ‘최첨단의 기술로 무장한 전통문화’를 하나의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흔치 않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소리아밴드는 창작곡 활동 외에도 대중가요와 팝음악에 국악을 더한 음악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국악의 무한도전’을 진행 중으로 2NE1의 ‘Come Back Home’이 각종 SNS 페이지에서 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소리아밴드의 아트비디오는 유튜브 http://goo.gl/21yLry . 'Come Back Home'은 http://goo.gl/trXdDG 에서 각각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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