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제6차 정신보건심판위원회를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법으로 오는 24일 진행한다.
정신보건심판위원회는 정신보건법에 따라 매월1회 정기적으로 계속입원 청구 대상자에 대한 면접 평가 및 환자들의 계속 입원과 퇴원.처우개선에 대한 서면 심사 등을 보건소에서 실시해 왔다.
이번 위원회는 직접 의료기관으로 찾아가서 심판위원장 외 7명의 위원들이 직접 청구 대상자에 대한 입원환경 및 분위기를 살펴보고, 환자들의 인권과 관련한 면접 평가 및 서면 심사를 결정하는데 고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년2회 정신보건심판위원회를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판위원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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