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에서는 보령에서 유일하게 독립만세운동을 시작한 주렴산 3.1만세운동에 대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기념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등을 방문, 독립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렴산 3.1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알림이 역할도 수행했다.
주산면사무소 창의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시작된 이번 현장학습은 보령시 3.1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봉사활동 및 일제강점기 정신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해 가칭 “독립미(獨立米 )”를 생산, 기증해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솔선수범했다.
복규범 주산면장은 “창의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서울 종로 소녀상 방문 및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 대한 이해와 아픔을 함께하는 기회가 됐다”며, “주렴산 3.1만세운동 홍보와 지속적인 활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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