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부여서동연꽃축제 공동 홍보 '눈길'
보령머드축제-부여서동연꽃축제 공동 홍보 '눈길'
  • 이찰우
  • 승인 2014.06.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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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공동발전 위해 상생과 시너지 효과 기대

▲ 보령머드축제와 부여서동연꽃축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남의 보령시와 부여군 두 지자체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축제 팜플렛에 상대 지자체의 축제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시와 부여군에 따르면 오는 7월에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는 팜플렛에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소개하고 부여서동연꽃축제 팜플렛에는 보령머드축제를 소개하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웃사촌격인 두 지자체는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실시해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의 관광객은 서해안 최고 해양관광지인 보령과 백제권 역사관광지인 부여를 연계하는 가족여행이나 패키지여행이 진행되고 있어 이들 두 지자체가 이번 축제홍보 공동마케팅을 계기로 관광노하우를 공유하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민국 넘버원 축제 ‘보령머드축제’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선정된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서해안 최대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익사이팅(EXCITING)하고 판타스틱(FANTASTIC)한 머드체험을 즐기고 수양버들에 둘러싸인 1천만송이 연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여서동연꽃축제장에서 그윽한 향기에 취해보는 ‘바다와 꽃의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한다.

두 곳의 축제장은 5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승용차로 1시간이 소요돼 하루코스로 여행하기 제격이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의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머드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착안해 머드화장품 개발에 성공한 후 머드제품의 홍보 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돼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이어 명예대표축제로 지정됐으며, 부여서동연꽃축제는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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