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윤형주의 노래와 이야기' 주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노래로 7080 포크송세대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윤형주씨가 보령을 찾아 특강을 실시한다.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가수 윤형주씨를 초청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바보령 아카데미 제118번째 강의로 마련됐다.
윤형주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수료하였으며, 1968년 ‘트윈폴리오’를 결성 가요계에 데뷔, 하얀 손수건, 웨딩케익, 축제의 노래, 조개껍질 묶어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오란씨 CM송, 롯데껌 CM송, 농심새우깡 CM송 등 우리 귀에 익숙한 CM송들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며, 최근 세시봉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윤형주의 노래와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수 겸 작곡가로서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히트곡들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을 묶어 노래와 함께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바보령 아카데미에서는 다음달 7일에는 방송인 이홍렬씨를 초청 특강을, 9월에는 차동엽 미래사목연구소장 초청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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