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 관광상품개발, 전문생태교육, 생태관광 저변확대 키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과 국립생태원, 한국관광공사가 서천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8일 군은 “지난 17일 오일교 서천부군수, 권혁균 국립생태원 생태교육협력본부장, 윤재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관광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과 상품운영을 위한 마케팅 활동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생태 및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국립생태원 연계 상품개발과 판매증진을 위한 입장권 할인 △관광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및 전문생태교육 지원 등을 상호 연계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시티투어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채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서천지역 생태관광 상품 개발 운영을 위한 국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일교 서천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천지역이 국립생태원의 우수한 전시.교육시설과 함께 생태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천관광의 질을 높여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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