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프로젝트 일환 꿈나무 키워 남다른 의미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최근 서천군 사회적 기업 전통 예술단‘혼’(대표 김대기) 유아발레스쿨 팀이 ‘제14회 전국 유.초.중학생 모악무용콩쿨’ 유치부 발레 단체 부분에서 특상을 수상했다.21일 혼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주예술고등학교 주최로 열린 ‘모악무용콩쿨’에서 유치부 발레단이 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아동.청소년이 참가하는 무용경연대회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 예술단’은 서천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다지기 위해 꿈나무들을 키워낸 ‘혼’의 인재양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정을 쏟아부은 결과로 의미가 깊다.
발레스쿨의 지도교사 이나엘씨는 “어린 친구들이 발레나 혹은 여느 무용동작을 정확하게 익히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어서, 조금 가볍고 즐겁게 재미있게 해보자라는 취지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현재 발레스쿨은 5~7세 미취학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있고, 지도학생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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