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 갖고 병해충 방제시기 확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4일 이달 7일~15일까지 벼 병해충 방제 최적기라고 밝혔다.
이날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농업인단체대표와 농업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갖고 병해충 방제시기를 확정했다는 것.
이번 협의회에서는 벼농사 출수기 방제 적기를 8월 7일~15일까지 설정하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벼멸구의 철저한 예찰 및 벼멸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방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과수를 중심으로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의 성충 피해가 늘어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원과 인접한 산림까지 1주 간격으로 2~3회 공동방제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농업유관기관과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단계별 병해충 중점 방제 기간을 설정해 적기 방제가 가능토록 현장 활동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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