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장옥에 입주한 상인들은 물론 노점상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 시장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 등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고객과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3일 대천장날에는 동부시장을 비롯해 현대, 한내, 중앙시장 등 4개의 대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게 된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민·귀성객 편의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추석 명절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