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3개 읍.면 이장 316명 복지도우미 위촉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6일 소외계층 없는 행복서천을 만들기 위해 13개 읍.면 이장 316명을 복지도우미로 위촉했다.위촉식에 이어 복지도우미 활동의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도우미는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각 읍면 사회복지담당자와 함께 담당 마을의 복지대상자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주의가 필요한 복지대상 가구에게 희망안부 전화를 주 1~2회 걸어 생활을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읍.면사무소나 군청으로 보고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기초단위로 지역사정에 밝은 이장들이 ‘복지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준다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서천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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