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서원-기벌포전통문화학교, 민박.식당-전통장류영농법인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문헌서원 및 민박.식당 위탁운영 기관으로 기벌포전통문화학교(대표 송홍권)와 전통장류영농법인(대표 이혜숙)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대표 및 문화재전문가, 기초교양교육 전문가, 지역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문헌서원 및 식당.민박 수탁운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심사항목은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문헌서원 운영 계획 등으로 10개의 세부내용으로 평가해 기벌포전통문화학교는 71점, 전통장류영농법인은 74.6점을 받아 수탁 운영자로 선정됐다.
수탁 운영자로 선정된 기벌포전통문화학교와 전통장류영농법인은 서천군과 위·수탁운영 협약체결 후 10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7개월간 문헌서원 및 민박.식당을 운영한다.
한편, 군은 기존 문헌서원의 위수탁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일까지 문헌서원 및 민박.식당 위탁 운영자를 접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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