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24일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협의체 기관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협의체는 지난 4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학생의 위험수준에 따른 학교내.외 관리체계 정비와 맞춤형 사후관리지원 강화를 위해 보령시정신건강증진센터,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대천가족상담센터, 아이맘아동청소년발달센터 등 보령지역내 4개 기관으로 구성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관에 연계된 학생의 상담 진행경과 및 치료 과정에 대한 논의 중심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각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내용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보령교육지원청은 향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협의체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사례 진행에 대한 중간점검과 관심군 학생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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