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가 가을철 산행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등산목 안전지킴이’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가을 단풍을 찾아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 희리산(종천면 산천리 소재), 월명산(비인면 성내리 소재) 등산로 입구에서 운영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로 구간에서 등산객의 혈압.혈당 등 사전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상비의약품 등 응급처치 용품을 구비해 요구조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유동순찰을 병행하고 등산객들의 안전한산행을 위한 산악안전수칙 홍보물도 배부한다.
노현우 구조구급담당은“등산 전 준비운동, 음주 후 등산 금지 등 등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산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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