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대상 SNS 등 마케팅 활용 교육 마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소비자 중심 마케팅으로 미래 성공 농업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강소농 농업경영체 전문가 현장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교육 결과 농업 경영적 측면에서 농가 소득을 증진시킬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농업인들의 평가를 얻었다.
강소농 농업경영체 전문가 현장 교육은 올해 5월부터 10농가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농업성공시대, 3농혁신과 강소농이 길이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SNS 등 현대적 마케팅 활용방법 교육과 개인별 현장방문 컨설팅을 병행 추진했다.
특히, 나에게 맞는 농산물이나 가공 상품개발 아이디어 및 마케팅 방법을 찾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 서천군 외 타 시.군 농업인까지 교육에 참여하는 열기를 보였다.
교육 강사로 나선 우문현답 송영호 컨설턴트는 블로그에 상품사진을 장식하여 올리고 홍보하는 것에서부터 SNS 등을 활용한 판매 전략을 세우는 것까지 농업 경영측면에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분야에서 농산물과 가공 상품을 기획해서 성공적인 매출 목표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은 따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SNS 등을 활용한 현대적 흐름의 농업마케팅 교육을 마친 농업인들은 지역농업의 성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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