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을 정상 오픈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장 4일을 제외한 27일간 운영결과 평균 예약률은 77%, 18홀 티업 기준 평균 예약률은 82%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태풍을 비롯해 10일간의 장마로 인해 예약률이 다소 낮아졌으나 비오는 날을 제외하면 주중에는 87%, 주말 95% 등 평균예약률이 91%에 달해 높은 예약률을 나타냈다.
장마와 오는 20일 예정된 대천웨스토피아의 콘도와 레일바이크 오픈식이 끝나면 95% 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천웨스토피아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방침에 따라 야간 라이트 경기를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야간라이트 경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 체력증진과 직장인을 위해 하절기에만 주중 오전 5시40분, 주말 4시에 각각 9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대천리조트는 석탄산업 사양화로 인해 낙후된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보령시.(주)강원랜드가 공동출자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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