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단 ‘혼’ ‘바이블 로드-신비의 책’ 작품 11일~12일 공연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 사회적 기업 전통예술단 ‘혼’(대표 김대기)은 11일~12일 이틀간 저녁 7시 30분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다섯 번째 정기공연으로 올리게 된 이번 ‘바이블 로드-신비의 책’이란 작품은 ‘대한민국 최초의 성격 전래지 마량진 포구’를 주제로 영상, 음악, 무용과 타악으로 구성된 창작 작품이다.
당시 성경책이 전해지는 상황을 재구성,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에서 나타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루어 관객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혼 김대기 대표는 “우리 서천이 참 재밌는 이야기 거리가 많다. 특히 문화적인 면에서 보자면 말 그대로 보물창고라 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천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티켓을 판매하는 서천 최초의 유료공연으로 올려진다.
판매 수익금은 서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맞춤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지원’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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