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천안NGO센터...헌재 선거구 조정 '능동적 대처방안'마련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청권 선거구 증설을 위해 여.야가 한자리에 모인다.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충남도당이 한국지방정치학회, 충남발전연구원과 함께 10일 오후, 천안NGO센터에서 ‘충청권 선거구 증설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선거구의 조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충남의 정치권이 합심해 능동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발제는 서복경 서강대 교수가 ‘바람직한 선거구 획정 방안과 선거구 개혁 방안’을 주제로, 정연정 배재대 교수가 ‘선거구 증설과 지방정치인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성선제 고려대 교수와 성태규 충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병선 충남대 교수, 조성대 한신대 교수와 함께 김동완, 박수현 의원이 참석해 변화된 정치환경에 따른 충청권의 선거구 증설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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