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서천초등학교 박상훈 학생을 비롯한 총 20명의 체육 유망주에게 각 50만원씩의 장학증서를 받았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육상, 태권도 종목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체육꿈나무들로 도민체전 및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서천군 엘리트 선수 저변확대 및 엘리트체육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노박래 서천군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체육 유망주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각자 자신의 종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천 체육발전의 기초를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기초체육 육성과 도민체전 및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매년 2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윤승갑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