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화양면위원회 성금모금, 임채영 씨 쌀 31포 기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바르게살기운동 화양면위원회(회장 노영근)는 지난 11일 화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성금모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행사를 통해 걷힌 성금으로 라면 65상자(160만원 상당)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노영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완포리 주민 임채영 씨는 화양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31포를 기탁했다.
이 쌀은 임채영 씨가 완포미곡처리장에서 직접 가공한 것이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들 스스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어 우리지역 소외계층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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