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은 19일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전교생이 학교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만들어가는 학교이다.
예술의 향기가 피어나는 서천중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천중학교 교장, 교감, 교육과정운영 담당자, 교과교사 및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2월 초부터 총 4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운영내용을 검토해 오고 있다.
실제로 예술꽃 씨앗학교 조성을 위해 서천교육지원청 등의 지원으로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 영화, 디자인, 음악극, 예술통합교육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김종성 교장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집중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예술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