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깔끔미지킴이 21대.깔끔미방 3개소 운영 후 ‘효과 톡톡’
불법투기 90%이상 감소, 경고조명 기능 우범지역 범죄예방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깔끔미 지킴이’와 ‘깔끔미방’이 깨끗한 서천만들기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불법투기 90%이상 감소, 경고조명 기능 우범지역 범죄예방
9일 군에 따르면 깔끔미지킴이 설치로 설치지역의 불법투기가 90%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깔끔미지킴이는 무단 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녹화와 동시에 자동경고 방송과 LED 경고 문자를 통해 무단 투기자를 계도.단속하는 불법투기 감시시스템이다.
또 깔끔미 지킴이의 야간 경고조명 기능이 주변지역을 밝게 해줘 우범지역에 설치된 깔끔미 지킴이가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주거밀집지역에 설치된 깔끔미방은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효율성 및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군내에 설치된 깔끔미 지킴이는 21대, 깔끔미방은 3개소로, 군은 2월말까지 장항 송림 휴리조트와 마서 계동 대영빌라 앞에 깔끔미방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