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접수...주요시책 모니터링.정책 아이디어 제안 역할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가 주요 정책을 가까이서 이해하고 경험하며 정책 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충남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대학생 정책기자단’을 모집한다.
도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2015년 제1기 대학생 정책기자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생 정책기자단은 도의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취재,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세부 활동 내용은 경제.농업.복지.행정자치.건설교통 등 팀을 구성해 ▲팀별 월1회 이상 기사작성, 편집회의 ▲개인별 칼럼 1회 작성 ▲격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체회의 등이다.
대학생 정책기자단에게는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기자 도지사 표창, 분야별 정책교육 및 멘토링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작성된 기사와 칼럼은 충남넷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 접속해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이를 작성해 전자우편(scigil@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5명 내외의 합격자를 선발해 다음달 5일 발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대학생 정책기자단은 도정을 20대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이들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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