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농촌지역 '어르신 동거동락 생활방' 치안활동 강화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보령시에서 동절기에 운영 중인 농촌지역 '어르신 동거동락 생활방'에 대한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경찰은 시에서 홀로 사는 농촌지역 노인들의 동절기(11월부터 3월까지 5개월) 공동생활을 위해 마련한 보령시 미산면 늑전리 노인회관 등 16개소의「어르신 동거동락 생활방」에 거주하고 있는 100여 노인들이 절도, 성폭력, 보이스 피싱 등으로부터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으로 방범상 취약점을 발굴 보강해 안전을 확보하고, 주야간 수시 순찰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겨울철을 보내시도록 하고 있다.
보령경찰은 앞으로 '모든 시민이 안전한 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눈높이 치안활동 방안을 폭넓게 발굴해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