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예방 알고보면 쉬워요!
절도예방 알고보면 쉬워요!
  • 유순근
  • 승인 2015.02.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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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유순근

청년 실업률의 증가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는 우리 경제가 침체되어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공 있다.
이렇게 경제가 어렵다 보면 민생침해 범죄인 절도의 증가가 두두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이 절도범의 수법등을 잘 알고 그에 대응한다면, 절도 예방에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의 절도범의 경우는 외부로 노출된 전기 계량기의 흐름을 보고 빈집인지 여부를 가늠한다.
따라서 TV등 소형 가전기구등을 작동하여 놓고 외출하는 경우 큰 도움이 되며, 외출시 우편함을 비워두는 것은 필수이다.

또한 범죄자들이 침입경로로 이용하는 도시가스관과 에어컨 배관에 가시철망을 설치하거나, 베란다나 도시가스관이 나무 등에 의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제거하는 게 안전하고 미끄러운 페인트칠을 해 두는 것도 좋다.
또 모든 창문에는 방범창을 설치하거나 이중유리를 장착하고 만능키 등으로 쉽게 열 수 없는 카드식-전자식 전문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한다. 욕실의 작은 창문으로 침입하는 경우도 있으니 거실 쪽에서 욕실문을 잠그는 잠금장치도 마련해야 한다.

야간에 주차장 또는 관광지나 고속도로의 휴게소등에 차량을 주차하였다가 차량의 유리창을 손괴하고 지갑등을 훔쳐 달아나는 경우가 많다.
절도범은 이욕범죄인 이상 차량안에 지갑, 핸드백등 귀중품을 그대로 남겨둔 체 내린다면 자신이 절도범을 불러들인 것이나 같다. 항상 하차시 중요물품은 휴대하여야 할 것이며, 차량 내부에 놓을 경우 잘 보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절도의 경우는 여타 범죄와 달리 각자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내게 소중한 만큼 이를 노리는 범죄자도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신이 스스로 주의하며, 범죄로부터 나와 내 가정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결코 간과해선 안된다. 지금 바로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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