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설연휴 특별교통수송을 대비해 수송객의 편의와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여객선,유선 등의 수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이번 설연휴 기간이 주말과 이어져 전년보다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관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파악되며, 이용객수는 전년도 추석연휴기간 보다 약 6% 정도 증가된 7600여명 정도로 예상 하고 있다.
이에 특별교통 기간 중 체계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비상시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122구조대 출동태세와 상황대응반을 구성 운영한다.
특히, 1일 2척의 경비함정을 1일4척으로 증가배치해 항로상 어망등 장애물 여부 사전통보와 근접호송으로기간 중 단 한건의 사고도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17일 김두형 보령해경 서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직접 경비함정을 편승 여객선 운항항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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