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31일까지...어부체험, 갯벌체험 등 다양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낮엔 문화․어촌체험, 밤엔 야경과 손전등을 활용한 갯벌체험 행사가치뤄져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월하성어촌계 주관으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면 월호리 월하성마을 갯벌체험 광장에서 제5회 월하성 횃불 문화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낮에는 배 인양 문화체험, 통발을 이용한 어부체험 등의 행사가, 밤엔 손전등을 이용한 전통 갯벌체험 및 돌게잡이체험 등 주․야간 색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횃불을 이용한 야간 갯벌체험이 이뤄졌지만 올해부터는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손전등으로 교체했지만 행사명은 예전과 동일하게 사용키로 했다.
참가비는 돌게잡이 체험은 3천원이며 맨손으로 고기잡기 체험과 손전등을 이용한 야간갯벌체험은 각각 5천원이다.
이밖에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조개된장국․국수․골뱅이무침 등으로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궈주며, 맛김․멸치․젓갈․농산품 등 서천군의 특산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하성어촌계 종합안내소 ☎041-952-7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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