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도순)는 접근성이 불편해 Wee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 집단교육을 3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관내 초.중.고 학교로부터20일(금)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또래관계 증진’과 ‘마음탐색’을 주제로 5회기로 진행되며, 2015학년도 1학기 동안 총 9개교 14개 집단으로 상담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집단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사이버(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14개교 25개 집단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학교폭력으로 인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사이에 사이버(스마트폰)중독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사이버(스마트폰)중독과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과 예방책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Wee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며,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보령Wee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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