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보조금 심의위원 14명 위촉, 총 24건 심의.의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 위촉식을 갖고 2015년 제1차 서천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전부 개정된 ‘서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분야별 민간위원 11명과 공무원 3명 등 총 14명의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보조금 예산편성 심의와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유지 여부 결정 심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심의위는 지방보조금 지원 관련 조례 제.개정 2건과 보조사업 공모에 따른 사업자 선정 22건 등 총 24건을 심의.의결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방보조금은 민간단체가 공익사업에 적극 앞장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산이다”라며 “보조금이 공익에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심의위원 여러분의 철저하고 엄격한 심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조금제도가 전면 개편 시행됨에 따라 보조금 담당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시 교육을 통해 민간단체에 신속히 전파해 민원이 야기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매월 심의위를 열어 보조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예산편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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