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10개 전점에서 7개 품목 판매, 판매액 22억원 성과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무농약 서래야 쌀 등 서천 산 곡물이 롯데마트 전국 110개 매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1일 서천군에 따르면 롯데마트 창립기념으로 지난 12일~18일까지 진행한 ‘서천군 곡물대전’ 결과 판매액만 22억원 이르렀다는 것.
군은 ‘농민 氣살리기’라는 슬로건으로 롯데마트 110개 전점에서 ‘서천군 곡물대전’을 펼쳐왔다.
곡물대전에서는 기존 롯데마트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던 무농약 서래야쌀, 자연해답일반미, 일반현미 외 찹쌀, 찰현미, 적두, 서리태 등이 판매됐다.
특히 찹쌀(4kg)은 6만포, 찰현미(4kg)는 4만포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매장 입점 판매를 통한 농가수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천 산 곡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자 롯데마트와 서천군은 찹쌀, 찰현미, 적두, 서리태 4가지 품목을 입점해 판매키로 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정기적 행사로 정례화, 농산물 입점상품의 위상을 정립하여 서천군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도 입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판촉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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