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노인과 부녀자 등을 상대로 가짜 만병통치약을 판매해 오던 일당이 붙잡혔다.
1일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는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공짜 관광으로 유인해 액상차 제품을 당뇨 등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 처럼 판매해온 65명을 식품위생법과 약사법 위반 등으로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우러부터 충남 금산군 소재 모 홍보관에서 피해자 A 씨등 8,200여명에게 약 11,000개를 판매해 4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사회적 약자들인 서민들을 상대로 범행하는 홍보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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