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지난 달 31일 본지 ‘서천 당번약국제’보도와 관련해 해당 기관인 서천군보건소가 당번약국 운영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고지한 것을 뒤늦게 밝혀왔다.
1일,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소위 ‘지정운영제’가 아닌, ‘당번운영제’로 장항의 경우 부부약국, 화신약국이 고정적으로 하고 있지만, 서천의 경우 첫째주부터 넷째주 일요일까지 당번제를 운영하는 것으로 밝혔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정운영제’를 통보하고, 강행규정이 없어 서천약사회의 자율적인 운영에 맡길 수 밖에 없는 여건에 대한 입장을 전해왔다.
하지만 이후 재 통화를 통해 지난 달 31일 민원인에게 잘 못된 정보를 고지한 착오가 있었음을 밝히며, 서천의 경우 매주 일요일 세 곳의 약국이 당번을 정해 운영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한편, 서천 당번 약국제의 경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일요일에는 종로약국, 둘째주 일요일 서울약국, 넷째주 일요일엔 하나약국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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