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주선으로 소풍+센터와 공간 견학 등 진행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24일과 25일 1박 2일 동안 충남 서천군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대표 안병천)에서 ‘2015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 장소 결정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주선으로 이뤄지게 됐다.
행사를 함께 기획한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허경 사무국장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의 모델은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모델이다. 이 모델이 화성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센터 탐방과 센터 직원들과의 인터뷰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교류가 성사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시의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담당자 상호교류를 통한 문화기반 형성 노하우 축적이라는 취지로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화성시 공무원, 화성시문화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함께 참여한다.
워크숍은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토론과 담당자별 활동방안 발표와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1박 2일 동안 워크숍이 진행되는 공간인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 내부 견학과 국립생태원 견학도 함께 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1박 2일 동안 다양한 내부 활동과 함께 국립생태원 등 문화 시설을 둘러보고 화성시에 최적화된 미디어 문화 모델을 연구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화성시 문화 전문가 양성의 기틀 마련 및 지역 간 교류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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