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4-H회원 “서천은 기회의 땅, 미래의 꿈 연다”
서천군 4-H회원 “서천은 기회의 땅, 미래의 꿈 연다”
  • 윤승갑
  • 승인 2015.04.21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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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농업기술센터 젊은영농인 육성, 농산물 가공.유통 두각
농촌자원 가공농상품 개발 농외소득 창출 성공가도 속도

▲ 농촌자원을 활용해 미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4명의 서천군 4-H회원들.(사진 왼쪽부터 조한식 나광규 최인세 정성천)<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을 지키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젊은 농업인들이 있어 화제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가공농상품 개발로 농외소득을 창출하면서 농촌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조한식(35, 모시떡 가공), 나광규(34, 두부 가공), 최인세(28, 농산물유통), 정성천(28, 체험 및 가공)씨 등이다.

이들은 모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육성하는 영농4-H회원들이다.

우선 조한식 씨는 모시 떡 품질향상을 위한 가공기술을 익혀 소득을 높이고 있다.

또 나광규 씨는 친환경 콩 재배에서부터 두부가공까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역 대표 농특산품을 생산하는 농가들과의 ‘꾸러미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면서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나 씨는 3년 전 충남미래인재로 선정된 인물이다.

최인세 씨는 농산물 유통분야에서 지역의 품질 좋은 농산품을 선별 유통시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서천뿐만 아니라 인근지역까지 유통망 형성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성천 씨는 가족과 같이 아리랜드 농장을 운영하면서 가공뿐만 아니라 농산물 체험과 연계한 6차 산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촌은 도시보다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회를 잡는 다양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 영농4-H회원들을 엿보면 성공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고 말했다.

이에 “젊은 영농인들이 농업 위기에 대처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과제활동을 지원해 우리 지역의 핵심인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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