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동료를 살해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구속됐다.
28일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 30분께 보령시 A 수산 숙소 내에서 피해자와 말다툼을 시비로 집단싸움으로 번졌다.
외국인 근로자 B 모(33세, 남)씨는 삽과 쇠파이프로 피해자 C 모(31세, 남)를 가격해 살해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B 씨의 구속영장 신청과 함께 폭력행위에 가담한 3명을 함께 입건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