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에 따르면 15일 낮 12시 20분께 서천군 서면 A 팬션 인근에서 차량 안 조수석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 시도를 하던 20대 B 모 여인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대원은 도착 당시 여성은 현지 주민에 의해 차량 밖으로 옮겨진 상태였으며, 차량 안 조수석 번개탄은 진화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차량 내부에서는 소주병, 수면제, 부탄가스 등이 발견됐다.
119대원은 현장 도착 즉시 응급처치 및 차량 안전조치 실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는 차량 안 조수석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시도한 상황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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