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비인면 소재 월명산을 함께 오르며 평소에는 쌓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부모님이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도 담임선생님과 함께 사제동행으로 월명산을 오르며 서로의 거리를 좁혔다.

또한 학생들은 등반 전 받은 미션 활동지를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하는 등반 중 해결하면서 정상 도착만이 목적이 아닌 산 자체에 대한 즐거움을 깨달았다.

등반과 함께 흡연예방 캠페인과 체육활동도 함께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은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농촌형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서면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의 장을 학교 안에서 밖으로 넓혀 배움의 즐거움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성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