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치안상황에 따라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며 1단계로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각 지구대.파출소장이 총 71개 사찰․암자를 직접 방문해 시주함 CCTV설치 등 범죄 취약부분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취약부분을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불전함.문화재 도난 및 방화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전통사찰 및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사찰․암자 10개소에 순찰차와 형사기동차량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치안활동을 강화,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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