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어민회 주최 이달 30일부터 장항항 꼴갑축제 개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19일 ‘제7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이달 30일부터 6월 7일까지 ‘노을빛 바다’라는 주제로 장항항 내 물량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천군어민회(회장 전두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 각종 수산물을 판매해 전국의 미식가들을 불러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꼴뚜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특히 타우린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이번 축제는 오징어류 중 가장 맛이 좋고 고단백,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와 소화촉진에 좋은 갑오징어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노을빛 바다를 보며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맛으로 분위기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먹을거리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7080 콘서트, 어울림한마당, 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축제장 인근에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송림스카이워크,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서천관광을 즐기기 위해 서천을 찾는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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