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무료급식소 2개소, 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돼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일정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를 실천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암에서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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