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대천여자중학교(교장 신항용)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오는19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기간동안 주5일 2시간씩 총50시간 ITQ한글 과정을 이수하여 8월 27일에 치르는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20명의 대상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신념으로 더위를 잊고 수업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한글과 문서관리와 기능을 익히고 정보활용능력과 정보처리기능을 신장함은 물론 자격증 취득이라는 열매를 딸 계획이다. 대천여중은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의 성취감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욕구를 채워주고 학생들의 자신감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무더위 속에서 열심히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은 "평소에 기회가 되면 배워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배우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라며 "꼭 이번시험에서 자격증을 딸 거예요"라고 말했다.
대천여중은 이 교육을 통하여 생활속에서 컴퓨터를 효과적으로도 사용하고 컴퓨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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