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9일, 보령시 자치행정국이 북한이탈주민 지원조례 추진 등 11개 항목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강일규 자치행정국장은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 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황용품 및 의료비 지원, 적응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달 중 의회심의를 통해 내년 1월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기업체와 업무협력을 통한 ‘1마을 1CCTV 달기’를 추진하고, 푸드마켓 1계좌 갖기 운동과 재능나눔 활성화의 공동체 문화확산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난 달 21일 착수한 충남발전연구원 보령시 농림수산업 중.장기 발전비전과 정책에 대한 용역과 관련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개발과 생산.소비.유통체계를 개선한 ‘보령시 농림수산업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 밖에 희망키움통장사업,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 음식물쓰레기 납부칩 방식 시범실시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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